니시코리 케이 4강 입성

일본의 간판 니시코리 케이가 시드1번으로 나선 로테르담 오픈에서 4강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달 3년만에 감격의 우승을 하고 또 다시 우승에 한발 다가가고 있습니다.

상대 Marton Fucsovics는 세계랭킹 38위로 니시코리와 한번도 대결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험 면으로 보나 객관적 수치로보나 케이의 우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게임이 시작되었죠.

아니나다를까 뚜껑을 열자마자 시합은 니시코리의 흐름대로 진행됩니다. 1세트 6:3, 2세트 6:2로 말입니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커서 그런걸까요? 한치의 흐트러짐도없이 단 78분만에 시합을 끝냈습니다.

특히나 첫서브 득점률과 첫서브 리턴 득점률에서 상대와 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서브보다 드라이브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니시코리~

다음 4강전은 코트의 짐승남 스탄 바브린카입니다. 바브린카 또한 강력한 상대인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2:0으로 따돌리고 체력을 안배한채 올라 왔습니다.

더블폴트를 7개나 남발한 샤포발로프는 브레이크를 당하며 흐름을 스스로 내어주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안타깝네요 ㅠ 타이브레이크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스탄이 승리를 했습니다.

2012년부터 이어온 둘의 대결은 엎치락뒤치락 하며 평행선 양상을 띄어 왔어요. 5승4패로 바브린타가 조금 앞서긴 하나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게임입니다. 기대가 너무 커요~

또 다른 4강전은 가엘 몽피스, 다니엘 메드베데프입니다. 올해 불가리아 오픈에서 단한차례 대결이 있었는데 2:0 메드베데프의 승리로 끝이 났어요. 9살 차이가 나는 둘의 대결은 노련미와 패기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얼른 2경기 모두 보고싶네요. 과정과 결과 포스팅 기대하길~

니시코리 케이 4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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